물 위로 오라 하소서 마14:22-29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1. 배경 • 오병이어 이후에 사람들이 주님을 왕 삼으려 하시자 산으로 피하시고 기도하심
• 제자들만 배에 태워 건너편으로 가게 하심, 그 사이에 풍랑이 일어 고난을 겪게 됨
• 밤 사경 (새벽 3시 이후)에 주님이 물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유령으로 알고 놀람
2. 물 위를 걷는 베드로 • 모두 놀라서 두려워할 때, 베드로만 주님인 줄 알아보고 소리침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 주님이 “오라”하시니,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서 주님께로 가게 됨
• 곧 이어 바람을 보며 무서워하다가 물에 빠지게 되고, 주님이 즉시로 건져 주심
• 물 위를 걸어 본 유일한 사람이 베드로!
3. 이 일로 베드로는 주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다! • 주님만 바라보면 믿음으로 물 위를 걷게 되지만, 풍랑을 바라보면 의심으로 물에 빠지게 된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기억 (믿음 강할 때는 주의 능력 경험, 약할 때는 주의 도우심 경험)
• 물에 빠진 베드로에게 “왜 의심하였느냐?” 하신 것은 책망이 아니라, 원인을 가르쳐 주신 것
• 주님을 따라 물 위를 걷기도 하고, 빠지기도 했던 경험을 평생 잊지 못함
• 그 일로 베드로는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됨
• (우리도 주의 능력과 주의 도우심을 경험할 때, 주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된다)
4. 풍랑 중에도 물 위를 걸을 수 있었던 이유 1) 주님 말씀을 기억
• 모든 제자들은 풍랑을 너무나 두려워해서, 주님이 나타나도 유령으로만 보였음
• 베드로는 이전에 풍랑을 잠잠케 하실 때 주님 하셨던 말씀, “왜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기억
• 풍랑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물위를 걸어오시는 분이 주님이신 줄 알아보았음
2) 배에서 나옴
• 물 위로 “오라”하시는 주님 말씀 듣고, 즉시로 배에서 나와서 물 위에 발을 내 디딤
• 배 안에 타고 있던 다른 제자들은 결코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하게 됨
5. 각자의 안전지대에서 나와야 한다. 1)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작은 배 안에서 평생 머물러 있다.
• 11명의 제자들은 모두 작은 배에서 내릴 생각을 하지 못했다
• 배 안에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실패의 위험성을 감수하지 않는다)
• 안전한 자리에 있으면 믿음의 역사는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2) 내가 머물러 있는 작은 배는 무엇인가?
• 기도할 분량, 순종할 분량, 섬겨야 할 분량 등을 정해 놓고, 그 이상을 감당하지 않으려 함
• 내가 할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생각하지도, 기대하지도 않는다.
•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그 배에서 나와야 한다
• 주님만 보고, 배에서 나와 물 위에 발을 내 디뎌야 한다.
6. 명령과 순종 • 한 가지 명령: 주를 믿고 안전한 자신의 작은 배에서 내려 물 위에 발을 내 디디라.
• 한 가지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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